-
신현송 “기대 인플레 막으려면 금리인상 등 지속추진 필요”
2일 열린 BOK 콘퍼런스에서 신현송 BIS 조사국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한은 유튜브 캡처] “1970년대의 극심했던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물가 상승)이 재현될 가능성은
-
신현송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낮지만, 금리 인상은 필요"
신현송 BOK 컨퍼런스 [유튜브 동영상 캡처] "1970년대의 극심했던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물가 상승)이 재현될 가능성은 낮다."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조사국장이
-
"韓 스태그플레이션 이미 진행…노동시장 경직성으로 악화 우려"
사진=셔터스톡 한국 경제가 이미 경기는 침체되는데 물가가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상태에 진입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특히 노동시장의 경직성 등이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을 악화
-
사료값 50% 뛰자, 한판 9000원…계란이 금란? 아직 멀었다
. 계란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시중 대형마트에선 30구 한판(특란 기준)이 8480원이 팔린다. 생산 단가가 높은 무항생제 계란은 30구 한 판 가격이 1만원을 넘어섰
-
文 "한국, 위기 이전 고용수준 넘어…'사람중심 회복' 국제협력 동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국제노동기구(ILO)에서 개최한 '사람중심 회복을 위한 ILO 글로벌 포럼' 제1세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지금 한국은
-
"SOC는 적폐" MB 때리던 文정부, 올 28조 역대최대 편성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는 시대착오적이라고 과거 정권을 비판했던 문재인 정부가 이명박ㆍ박근혜 정부보다 더 많은 SOC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SOC 예산은
-
[한일비전포럼] 한·일관계 ‘잃어버린 10년’…양국 청년에 미래 열어줘야
━ 일본전문가 12명이 펴낸 『복합 대전환기』 이사 갈 수 없는 지정학적 운명공동체, 그것이 한·일 양국의 숙명이다. 그런데 양국 관계가 꽁꽁 얼어붙었다. 이명박 정부 말
-
서울대 정부경쟁력 연구센터 “한국 경쟁력 7위, 경제정책 1위”
서울대 정문. [연합뉴스]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부경쟁력 연구센터(CGC)는 9일 OECD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한 2021년 정부경쟁력 지수 조사에서 한국이 전체 37개국 중
-
OECD, 한국 경제성장률 4.0% 전망 유지…세계 전망은 하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4.0%로 전망했다. 지난 9월 내놓은 직전 전망치와 같은 수준인데, 최근 한국의 수출·투자 호조세가 경기 반등을 이끌었다는
-
'탈 문재인' 강조? 文이 아끼는 홍남기 잡는 이재명 속내
차기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민주당 후보(왼쪽)는 연일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판하고 있다. 중앙포토·뉴스1 “그는 보고의 귀재다. 특유의 목소리로 보고를 딱 마치면 문재인 대통령
-
[김진일의 이코노믹스] 물가안정보다 고용안정 힘 실어…금융발작 경계해야
━ 미국 테이퍼링 개시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정책금리의 목표 범위를 0~0.25%로 유지하면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
KDI “지원금, 선별지원이 바람직…국가채무 급증 통제해야”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당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방역지원금’ 지급을 추진해 논란인 가운데,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취약계층을 선별 지원해야
-
지자체들, 코로나에 8조7000억 적자봤다…지방세는 2배가량 급증
행정안전부 로고 대구시와 전남도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최우수 광역지자체로 뽑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전국 243개 지자체의 통합재정
-
[에디터 프리즘] 6차 재난지원금 누구를 위한 건가
황정일 경제산업에디터 오르지 않은 걸 찾기 어렵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2%로 10년여 만에 가장 많이 상승했다. 지난해 10월 통신비 지원에 따른 기저효과를 고려하더
-
부산 내년 예산안 살펴보니…올해보다 7.4% 증가한 14조2860억원 편성
━ 부산시, 내년 예산안 편성해 시의회 제출 부산 경제의 대동맥인 부산항 감만부두 전경. 송봉근 기자 부산시는 올해보다 7.4% 증가한 내년 예산안 14조2860억원을
-
김부겸 “여력 없다” 이재명과 지원금 충돌
여당 대선후보와 임기 말 정부와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문제를 놓고 양측이 공개적으로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다. 3일 김부겸 국무총리
-
김부겸 "여력 없다"는데…이재명 연이틀 "재난지원금 더 줘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오른쪽)과 김부겸 국무총리(왼쪽)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문제를 놓고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진은 전당대회를 앞둔 지난 7월,
-
흔들리는 채권시장, 국고채 금리 연일 치솟아 “주식으로 치면 거래없이 연일 하한가 맞는 상황”
“주식으로 치면 거래 없이 연일 하한가를 맞는 상황이다.”(한 증권사 채권 운용역) 국내 채권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국고채 금리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채권값은 급락세다.
-
고삐 풀린 채권 금리…화들짝 놀란 정부, 2조 투입해 진화 나서
"주식으로 치면 거래 없이 연일 하한가를 맞는 상황이다."(한 증권사 채권 운용역) 국내 채권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국고채 금리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채권값은 급락세다
-
코로나 후 美·獨 모두 줄이는데 韓만 확장…재정 건전성 '빨간불'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국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 연설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한국의 내년도 예산 규모가 604조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
'부동산 자신있다'던 文, 마지막 시정연설서 "풀지못한 숙제" [전문]
"부동산 문제는 여전히 최고의 민생문제이면서 개혁과제입니다. 블랙홀 되고 있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도 풀지 못한 숙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
G20 재무장관 “재정지원 유지해야”…홍남기도 “당분간 지속”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내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 뒤 세계은행 앞에서 특파원들
-
"홍남기 부총리님, 조선시대도 아닌데 웬 곳간 타령입니까" [박가분이 저격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문재인 정부 들어 정부 지출이 경제 성장률을 크게 앞지르면서 나랏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는 합리적 예산 조정 없이 무차
-
유엔총회 간 BTS "우린 잃어버린 세대 아닌 환영의 세대"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방탄소년단(BTS)이 20일 오전(현지 시간) 미래세대를 주제로 유엔측과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는 ‘지속가능 발